청양군 청양읍(읍장 임승룡·사진 오른쪽 첫 번째)과 청양읍주민자치회(회장 이재후)의 어린이 특수시책 ‘장난감 은행’이 충남도 3대 위기 극복 우수사례로 선정됐다.9일 청양읍에 따르면, 장난감 은행은 지난 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을 위한 읍·면·동장 간담회를 통해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장난감 은행은 충남 15개 시·군이 제시한 사례 45건 중 1~2차 심사를 통과한 최종 6건에 포함되면서 장려상을 받았다.장난감 은행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장난감 구매에 대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준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임승룡 청양읍장은 “주민자치회 장난감 대여사업을 행정이 지원하면서 주민 신뢰가 쌓여 지속 운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 현장 중심의 3대 위기 극복 노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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