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금연과 구강보건을 연계한 군민 건강법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5일 76회 구강보건의 날 및 34회 금연의 날을 기념해 청양고등학교와 청양시장 일대에서 금연·구강건강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수시 건강교육에 나서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주제로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취 원인 설명 등 구강 관리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담배와 거리 두기’ 홍보물 배부, 금연클리닉 상시 운영, 현수막 게시(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 리플릿을 통한 정보 제공으로 흡연의 폐해를 강조하고 있다.또 청소년기 건강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아침 식단의 올바른 예시를 전달하고 있다.이 밖에도 군민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모자보건사업 및 모유 수유 홍보, 1530 건강 걷기, 금연·음주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통합건강증진보건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예방중심의 건강관리체계 강화로 군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