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0일 제1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위원회 제3차 정기회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충청남도 학생인권센터 운영에 관한 보고 ▲2021년 학생인권센터 운영계획 자문 ▲학생인권조례 시행규칙(안) 제정에 관한 자문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 활동 계획 등 모두 4건의 학생 인권 관련 안건을 심의하였다.충남교육청 학생인권센터는 보고를 통해 3월~5월 사이 모두 31건의 학생 인권 상담이 접수되어 30건을 처리 완료하였고, 1건은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충남교육청은 7월 10일을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로 지정하고 관련 행사를 추진한다. 교육청에서는 7월 10일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 선포식’이 있을 예정이며, 7월 10일 전후하여 학교에서는 학생인권 관련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충청남도 학생인권센터는 누리집(http://www.cne.go.kr/human/main.do)이나 전자우편(human@cne.go.kr), 전화(041-640-7453)를 통해 상담과 구제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