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강기원)는 화재 발생 사실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 시 설치 안내와홍보를 적극 강화한다고 밝혔다.주택용소방시설 중 하나인 화재경보기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일반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방마다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별도에 전기 설비 없이 설치가 간편하다. 또, 주변 마트나 소방기구판매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쉽게 구입 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화재 안전에 최대 효과를 가진 설비이다.이에 소방서에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소방안전교육 시 화재경보기 설치 안내를 병행하고 자체 제작한 카드 뉴스 및 포스터를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와 청사 내 모니터에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 중이다. 강기원 서장은“2022년까지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 모든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해서 보급 및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가정 내 화재 안전 점검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