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동우)은 지난 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다문화학생 및 학부모들과 ‘2021 이중언어말하기 청양군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매년 개최하는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언어능력 조기발견을 목적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의 기초를 마련하고 있다.이번 예선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차분하고 질서 있게 치러졌다.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에 이르는 다양한 국적의 모국어로 초등 6명, 중등 3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대회 결과로는 초등부 김0훈 학생, 중등부 유0순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학생들은 오는 9월 7일에 열리는 충청남도 이중언어말하기 본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금상을 수상한 김0훈 학생은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 더 한국어와 모국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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