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시행한 2021년 종합경영평가에서 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사진)이 1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 주목을 받고있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종합경영평가를 진행해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 관리, 사업 실적, 축산인 실익 지원, 조직의 내실화 등을 조사하고 있다.청양축협은 2020년과 2021년 연속 1등급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청양축협은 조합원 실익 부문의 기반 확충, 교육지원사업 대비 실익성 비용, 조합원 1인당 실익 비용, 구매· 판매 사업 성장률, 매출액 대비 경제 매출액 등에서 최고점을 받아 협동조합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조합으로 인정받게 됐다.이에 따라 청양축협은 상호금융 건전성까지 확보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이라는 입지를 굳혔다.노재인 조합장은 "1957년 청양축협 창립 이후로 조합이 계속 성장발전할 수 있는 요인은 조합원 모두가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적극 이용해주신 덕분"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협력과 소통으로 사업추진 및 목표손익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노 조합장은 "청양축협이 계속 성장 발전하여 지역축산인 모두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축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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