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천하지대본!
그러나 농사를 아무리 지어도 돈이 안된다. 는 얘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관행농으로는 먹고 살 수 없습니다.점점 고령화 되어가고 농기계에 익숙치 않은 노령 농민가구에서 노령연금 외에 수입원이 절대 부족이라는 판단과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계를 가진 이들에게 비용을 지불치 않고서는 관행농 조차 영위가 불가한 입장은 명약관화합니다.2021년 기준 가구당 800,000원에서 2022년 가구당 900,000원 수준을 본인 재임기간 내에 획기적으로 가구당 2,000,000원 수준으로 올려 농민수당을 지급하겠다는 것입니다. 농민수당의 자금조달은 현재 도비 40% 군비 60% 수준입니다만 이를 합리적으로 조정조달하여 군 예산에 무리없이 반영해 나아갈 것입니다.
누가 뭐래도 청양에서 거주하는 분들의 연령은 고령화되어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농토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농업직불금 혜택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어르신 농가들도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현실입니다.귀농이니 귀촌이니 방송에서는 계속해서 이야기하지만 실상 우리 청양에서 젊은 농부를 보는 건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유흥수가 군수가 되면 청년 농업인의 증가를 유도하고 신규 농업인을 유입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농민 공익수당을 대폭 상향조정하여 지급하겠습니다. 농사 외 수익이 노령연금 뿐인 어르신세대 농업가정은 물론 귀농귀촌 인구유입에도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예산의 합리적 분할로 급하고 중요하며 고령군민들에게 실질적 수입효과가 나타나는 분야에 우선 배정시행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