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청양군수 지지하거나 호감가는 인물 여론조사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65.2%, 더불어민주당 20.2%
신정용 26.6%...김돈곤 24.2% 오차범위 경합황선만12.3%...심우성 11.2%...유흥수 10.2%...유병운 9.8%
청양군민의 알권리와 신속·정확·공정한 뉴스를 표방하고자 정진해온 백제신문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본부)에 의뢰해 2022년 6월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청양군수와 충남도의원 출마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6일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편집자 주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청양군수 선거 후보로 국민의힘 소속 신정용 신기산업회장이 더불어 민주당 소속인 현 김돈곤 군수와 초 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65.2%, 더불어민주당 20.2%로 45%의 격차를 보이고 있어 어떤 후보가 국민의힘 경선레이스에서 승자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다.
백제신문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본부)에 의뢰해 4월6일 실시한 2022년 6월1일 실시하는 제8회 지방선거 관련 차기 청양군수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 중 지지하시거나 호감가는 여론조사 결과 신정용 신기산업 회장이 26.6.%, 김돈곤 현 군수가 24.2%로 오차범위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황선만 전 충청남도 생활체육회 사무처장 12.3%, 심우성 전 청양군의회 의장 11.2%, 유흥수 전 부여부군수 10.2%, 유병운 전 논산부시장 9.8%, 다른후보 0.6%, 없음 2.0%, 모름 3.0%로 나타났다.
특히 정당지지도가 높은 국민의힘 소속 5명의 후보들 모두 컷오프 통과로 앞으로 실시할 경선에서 향후 향배를 가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차범위 내지만 1위로 조사된 신정용 신기산업 회장은 30대에서 34.3% 가장 높았으며, 40대에서는 21.3%로 가장 낮았다. 30대의 연령대를 제외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구분 없이 21.3%~27.0%대의 고른 지지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김돈곤 현 군수는 18-20대에서 31.8% 가장 높았으며, 30대에서는 15.9%로 가장 낮았다. 18-20대의 연령대를 제외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구분 없이 15.9%~31.7%대를 보였다.
신정용 신기산업 회장은 만30대에서 강세로 보였고 가선거구(청양읍.운곡.대치.화성.비봉) 29.3%를 보였다.
황선만 전 충청남도 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5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인 15.5%를 보였고, 심우성 전 청양군의회 의장은 40대에서 15.6%, 유흥수 전 부여부군수도 40대에서 14.8%보였으나 가선거구에서(청양읍.운곡.대치.화성.비봉) 9.4%를 보였다.
유병운 전 논산시장은 60대이상에서 12.9% 지지를 얻었으나 18-20대에선 2.0% 보였다.
현 더불어 민주당 소속 김돈곤 군수와 대결할 국민의힘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는 물음에는 신정용 28.5%의 지지율을 얻으며 오차범위 밖에서 다른 후보들보다 초강세를 보였다.
심우성 전 청양군의회 의장 16.2%, 황선만 충청남도 생활체육회 사무처장 13.8%, 유병운 전 논산부시장 13.0%, 유흥수 전 부여부군수 10.4% 순이었다.
또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65.2%, 더불어민주당 20.2%, 정의당 2.7%, 기타정당 1.3%, 없음 6.7%, 모름 3.8%로 조사됐다.
이날 함께 조사한 김돈곤 현 청양군수의 군민통합 및 소통평가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는 ‘긍정평가’ 49.5%, ‘부정평가’ 35.5%, 속에 ‘매우잘함’ 21.8%, ‘대체로잘함’ 27.7%, ‘대체로 잘못함` 18.6%, `매우 잘못함` 16.9%, `모름` 15.1%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4월 6일 청양군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ARS(29%), 무선전화 ARS(71%)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8%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4%p다.
통계보정은 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