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수 국민의힘 청양군수후보(사진)가 지난 7일 오후 1시 자신의 사무실에서 청양전통장날에 맞춰 필승선거 사무소개소식을 갖고 본격 표밭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흥수 청양군수후보와 6·1 선거에 함께 출마하는 구기수 도의원후보와 가지역(청양·운곡·대치·남양·화성·비봉)의 이봉규·이석일·이준구·한미숙 군의원후보, 나지역(경선중인 나인찬·윤일묵·이장우)의 예비후보들을 비롯 정진석 국회부의장(청양·부여·공주),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김시환·이석화 전 청양군수, 유병권 명예군수와 이건휘 충남도장애인협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흥수 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김태흠 충남도지사후보 및 구기수 도의원 후보를 비롯한 군의원후보들과 함께 청양전통시장을 찾아 지지세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유 후보는 이날 지난 3월 9일의 공정과 상식을 기치로 윤석열을 선택하여 정권교체를 이뤄냈음을 상기시키고 “힘쎈 충남도지사 김태흠을 선택하여 충남도정교체도 이뤄내야 한다”며, “유훙수를 선택하여 비방과 갈라치기를 종식시키는 청양군정교체를 통해 6·1 선거의 종지부를 찍자”고 호소했다.
이에 앞서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 유흥수 청양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등 모두를 ‘기호 2번 국민의힘’으로 당선시켜야한다”며, “지방선거지만 민주당이 잘못한 걸 심판의 회초리로써 군정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충남도 예산담당관실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라며 “예산의 전 과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고향을 위해서 예산을 제대로 챙겨갈 수 있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로 유흥수 후보가 10배는 청양군을 위해서 잘할 사람이다. 확신한다”고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유흥수 후보(61, 대치면 이화리)는 충청남도 예산담당관과 부여군 부군수를 역임하는 등 2020년 6월 38년의 공직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