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행복과 사랑나눔에 앞장서는 단체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사)지구촌 사랑의 쌀 나눔재단 청양지부(이계하. 청양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외 회원.사)지구촌사랑의 쌀 나눔재단 청양지부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과 행복과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계하 지부장을 비롯, 국제와이즈멘 뉴 청양클럽, 늘 청춘클럽, 수정회, 장평 중앙교회, 청양 제일성결교회, 미당 중앙교회, 평강교회, 목면 교회, 청양 순복음교회 등 5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계하 지부장은 “우리 주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지구촌 사랑의쌀 나눔재단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민과 함께 걸어갈 상생의 길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재인 청양축협 조합장은 “사랑의쌀 나눔 재단에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롭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양축협도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동참,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바로 버무릴 수 있도록 절인 배추는 임광빈 회장의 기부로,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한 사랑의 김장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