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4-H연합회(회장 신기민·사진)가 지난 23일 군내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공동 과제 포장(청양읍 정좌2리. 2,182㎡)에 파종한 메주콩을 수확했다고 24일 밝혔다. 4-H연합회는 지역발전과 공익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물품을 기부하고 300명에게 직접 기른 메주콩으로 청국장을 만들어 전달했다. 4-H연합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하고 배우자는 목적 아래 자연을 사랑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진 미래농업 농촌의 주역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7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신기민 회장은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우리가 직접 메주콩을 재배하고 수확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청소년을 도와주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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