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종필 부군수와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기금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3월 말까지 전략적이고 다각적인 홍보 방안과 특색있고 다양한 답례품 개발,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공감만세 이중근 연구원은 지역 현황 및 이슈 분석, 기부 대상 인구와 범위분석에 이어 지역 이야기를 담은 답례품 개발, 청양형 모금 및 홍보전략의 방향을 제안했다. 이종필 부군수(사진)는 “차별화된 홍보전략으로 기부 가능 인구수를 늘리고 매력 있는 답례품 개발에 따른 기부수요 충족이 당면 과제”라며 “또 청양에서만 누릴 수 있는 주민복지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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