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청양군(군수 김돈곤.사진)이 올해 사업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원스톱 지원(제품 디자인 등)과 라이브커머스 이론교육 및 분야별 생방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지원 사업비 1억 원으로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이종필), 청년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영환)와 함께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원스톱 지원 사업은 사회적경제 꾸러미(제품, 관광․체험 등) 4개 분야에 대한 군민 아이디어를 모집하면서 제품 디자인과 제작, 홍보 및 판매전, 답례품 선정 컨설팅을 추진한다.군은 다양한 답례품 개발을 위해 타 지자체 교류는 물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을 연계하면서 기부자 특성을 파악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원동력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또한 지난해 주민 반응이 좋았던 라이브커머스 이론교육과 생방송을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농산물 가공품에 한정했지만, 올해는 제품꾸러미, 관광․체험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한다.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꾸러미와 개별제품의 디자인에 집중하겠다”라며 “각 기업 제품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진입 활성화로 매출 증대와 청양 홍보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