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읍 ‘드리미팜’, 희망나눔 가게...지역복지 후원 동참부여군 부여읍(읍장 이광구)은 지난 27일 드리미팜(대표 김성체)과 ‘희망 나눔 가게’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희망 나눔 가게 사업은 2019년부터 5년째 지역사회 내 재능을 가진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저소득층에 대한 나눔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시행한다.부여읍은 희망나눔 가게를 특화사업으로 추진하여 참여와 나눔의 공동체 문화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20개 업체가 참여하여 음식물과 생필품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 3곳의 업체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희망 나눔 가게로 지정된 업소에서 연 3회 이상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현물지원 등을 한 업체에 대하여는 ‘우리 동네 수호천사’ 현판을 전달하여 지역복지 후원 주체로서 자긍심을 심어 줄 계획이다.이번 참여업체인 드리미팜 김성체 대표는 “평소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 나눔 가게 사업’을 알게 되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들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고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