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면장 강선규)은 지난 8일 남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내외 면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민의 화합과 이웃간의 친목을 다지는 제10회 면민 화합 한마당축제가 성대하게 마쳤다.
이날 이종필 부군수를 비롯, 차미숙 군의회 의장, 조성호 남양면 체육회장, 한광석 청양군 체육회장, 김명숙 도의원, 이경우 부의장, 김기준, 임상기, 이봉규, 정혜선 군의원, 김성훈 청양농협조합장, 강선규 면장, 면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화합 한마당 축제 1부 의식행사는 임예진 부면장 진행으로 내빈소개, 남양면민 대상 및 표창패 수여식, 전동수 부회장의 개회선언, 강민희 체육회장 대회사, 이종필 부군수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 2부 체육행사는 팀별 육상, 승부차기, 바구니에 공 넣기, 한궁, 공 몰고 돌아오기, 줄다리기와 3부는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조성호 체육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공백기를 떨치고 주민 상호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면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는 강선규 면장은 “이번 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계기로 남양면의 화합과 발전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이웃 간 더욱 화합하고 사랑이 넘치며 행복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남양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