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이종필 부군수·사진, 이하 재단)이 군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사경 배움터-청소년교육’을 4월과 5월 10차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경(사회적경제) 배움터 청소년교육은 미래세대 사회적경제인 육성을 위해 추진되며, 교육 내용은 ▲학교 협동조합의 이해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 사례 ▲사업계획 수립 워크숍 ▲총회 실습 등으로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배울 수 있다.교육 대상은 군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 후 1개교를 선정한다.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교 협동조합 사업모형 실습을 위해 오는 5월 19일 개최되는 사회적경제 ‘달빛 마켓’ 행사에 참여해 판매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올해 사경 배움터는 ▲사회적경제 청소년 교육(4월)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전환기) 교육(5월) ▲사회적경제 기업 특화 업종별 교육(7월) ▲사회적경제 진입 교육(8월)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