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25일 부군수실에서 이종필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 직속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2차 추진상황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집중안전점검 1차 추진 상황 대비 진척도를 확인하고, 목표일까지 안전점검을 100% 완료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금년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7일을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61일 동안 군,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100개 위험시설물에 대한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에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군은 현재 97개소 점검을 완료했으며 8개소에서 지적사항이 나와 현재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조치 완료한 상태이다.
특히 단체장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점검을 3회 실시했으며, 앞으로 1회 더 추가 실시해 군민 관심도 증대와 안전 점검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은 6월 5일을 목표로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6월 12일 최종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종필 부군수(사진)는 “마지막까지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위하여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점검에 임해주시길 바라며, 우리 모두 가장 안전한 청양군을 위하여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