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 가져김익환 회장, “평화통일 활동의 선도적인 역할 수행하겠다” 밝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회장 김익환·사진)는 지난 13일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2년 임기의 첫출발을 알렸다.이날 출범식은 박찬주 충남부의장, 김익환 취임 회장을 비롯, 김돈곤 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회장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김익환 청양군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자유 민주주의에 기반한 자유 통일을 위해서 자문위원들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자문위원의 중지를 모아 지역 평화통일 활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특히 김익환 협의회장은 15기부터 18기까지 민주평통 자원위원과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자유 통일에 대한 여론 수렴과 주민화합 및 소통으로 청양군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출범식 후 자문위원들은 제1차 정기회의를 갖고 제21기 구성현황 및 활동방향 보고, 임원진 인준 동의 등 자문위원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한편, 청양군협의회는 김익환 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들은 2025년 8월 말까지 2년의 임기 동안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를 슬로건으로 지역 내 통일인식 확산, 통일의견 수렴 등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김익환 회장 프로필학력: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과 졸업경력: ▲생활체육 청양군 초대회장 ▲새마을운동 제7대 청양군지회장 ▲공주검찰청 범죄예방 청양군지구 초대회장 ▲청양군주민자치협의회 초대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부회장) ▲민족통일 청양군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이인식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