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는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후 생활안정을 돕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제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청양군에 거주하는 A씨(69세)는 지난달 24일에 지원약정을 체결해 금년 5월부터 매월 55만원씩 10년간 은퇴직불금을 수령하게 됐다.`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2024년부터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서 65세 이상 84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3년 이상 소유한 진흥지역 및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급하는 사업이다.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서봉수 지사장은 "고령농업인의 든든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5년간 한시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고령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청년농업인의 영농규모 확대에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농지은행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 대표전화(☏1577-7770), 농지은행포털,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041-940-1730~3)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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