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중학교 (교장 전건용) 댄스, 밴드 동아리 학생들이 가족․청소년 한마당 축제에 참여하여 공연을 펼쳤다. 5월 15일 14시, 고추문화마을 H2O 센터에서 가족․청소년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청양군 학부모협의회와 청양군 청소년 문화의 집, 청양군 청년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한 이날 축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놀이체험 그리고 밴드와 댄스 공연으로 이루어져 진행되었다. 청양중학교의 댄스 동아리 toc와 밴드 동아리 뽀로로밴드는 밴드와 댄스공연에서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었으며 축제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공연에 참가한 댄스, 밴드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몇 주간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이날 공연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댄스동아리 대표 학생은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학교 행사도 많았고 시험기간도 있었다. 쉽지만은 않은 준비기간이었지만 공연을 마치고 박수를 받으니 너무 뿌듯했다’고 말하였고 밴드동아리 대표 학생은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틈틈이 준비한 공연이었다.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동아리 친구들이 모두 잘해주어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이날 공연을 함께 관람한 전건용 교장은 “학생들이 준비한 것들을 100% 이상 발휘한 것 같다. 정말 잘했고 무대에 선 우리 학교 학생들이 참 대견스럽다.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서 주최하는 이런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에 기여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