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가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김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부의장에 임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의회운영위원장에 이봉규 의원(국민의힘) 각각 선출했다.청양군의회는 지난 1일 제301회 임시회 열고 본회의에서 의장·부의장·의회운영위원장 선거를 치렀다.선거는 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이뤄졌으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에 따라 당선 여부가 결정됐다.  의장으로 당선된 김기준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군민들이 윤택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견제와 감시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단순한 반대보다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을 위한 일에는 아낌없는 협조로 행복한 청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임상기 의원은 “책임과 의무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경험과 지혜를 모아 혼신의 힘을 다해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단합된 청양군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된 이봉규 의원은 “원활하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한발 앞서가는 선진 의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양군의회는 국민의힘 3명, 더불어민주당 4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청양군의회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제9대 청양군의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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