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이 지난 1일 청양읍사무소회의실에서 신임 한성희(58·사진) 읍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 임승일 청양읍장 동우회장, 관내 사회단체장과 이장, 주민자치 위원, 가족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한 한성희 읍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성희 읍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과 항상 함께 하면서 능력과 소신을 바탕으로 말 보다 실천과 행동으로 맡은바 임무를 다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지역마다 마을마다 특색있는 발전방안을 찾아내고 스스로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마을과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각종 생활민원 처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 복지행정과 농촌행정을 골고루 빈틈없이 챙겨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양읍의 소통과 화합을 책임지겠다”는 한성희 읍장은 이를 위해 “26개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님, 31개 기관단체와 항상 소통하고 각종 민원, 주민불편사항, 복지 사각지대 등 읍장부터 최일선에 적극 나서서 해결하여 청양읍민 누구나 행복하고 만족하는 함께 어우러지는 청양읍을 만들겠다“고 각오을 밝혔다.또한 “읍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을 책임지겠다”는 한 읍장은 청양읍에 진행중인 ▲도시가스 공급망 확충 ▲읍내 3‧4리 도시재생 ▲교월 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청양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등 각종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형 행정을 추진, 청양읍민이 더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성희 읍장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더 낮은 자세로 눈 높이를 맞추면서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청양읍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소임을 다하는 읍장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성희 읍장은 1966년 청양읍 출생으로 1992년 7급 공채로 청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난관리과(재난관리팀장), 환경보호과(상하수도팀장), 재무과(재난관리팀장), 농촌공동체과(농촌개발팀장), 건설도시과(지역개발팀장), 공공시설사업소 소장(2020년 5월 사무관 승진), 건설정책과장 등에서 두루 근무하면서 다양한 도시건설 행정경험을 쌓았다. 한성희 읍장은 행정안정부장관으로부터 행정발전 유공 표장, 환경부장관 표창,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애를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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