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청남 화재피해 지원 성금 기탁

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회장 정영순)와 10개 읍·면 적십자봉사회에서 지난 16일 청남 주택화재 피해 가정을 위해 성금 150만원을 청양군청에 전달했다. 지난 7월 청남면에서 주택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청양군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정영순 청양지구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가구의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라며 “작은 보탬이지만 피해 주민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피해 가구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