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것은 나의 이익을 조건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에 빠진 청양을 구하는 심정으로 지천댐이 반드시 건설 되도록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   정부는 지천댐(지천 기후대응댐 후보지)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024. 8. 27. 청양군 문예회관에서 개최하려 하였다. 그러나 지천댐건설을 반대 하는 현직 군의원과 지천댐 결사반대를 쓴 옷을 입은 전 도의원이 고성으로 반대를 외치며 선동하자 이에 부응한 반대자 40여명은 단상을 점거 하고 난동에 가까운 행동으로 정부의 설명회를 봉쇄 하였다.    그러나 행사를 주관하는 청양군과 경찰은 이들의 단상 점거를 묵인하고 제지를 하지 않았다. 그러자 정부 관계자는 결국 오늘 설명회를 통하여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려 했으나 부득이 취소 한다면서 자리를 떳다. 이날 정부측 설명을 들으려고 참석한 수몰민 등 150여명과 지천댐건설 찬성자들은 반대자들의 설명회 방해에 매우 실망하였고, 일부는 반대자들과 언쟁을 하면서 다투어서 민민 갈등이 표출되기도 하였다.   지천댐 건설 반대자들의 반대이유는   1.지천댐 상류지역인 청양읍, 남양면, 대치면, 등은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규제되어 축사경영에도 지장을 주고 개발도 제한되어 지역이 침체된다. 2.호수에 녹조가 발생하고 미호종개 서식지 등 생태계가 파괴된다. (*충북 진천군 미호강에서 서식하는 미호종개(미꾸라지과 물고기)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금강 및 지천에서도 발견 됨 ) 3.호수면의 물안개로 일조량이 부족해 농작물에 막심한 피해를 주고 호흡기 질환에 시달린다.4.만약에 홍수로 댐이 붕괴되면 더 큰 재앙이 된다.5.타시군에 식수 또는 공업용수를 공급하고자 우리지역을 수몰시키는 것은 부당하고 이는 결국 청양을 침체시킨다.라고 하면서 저수지 상류지역이 발전되는 것을 보았느냐, 식수용 댐이므로 낚시도 못할 것인데 정부의 수변 관광지 개발 홍보는 거짓이다 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지천댐 찬성자들의 찬성 이유는 1.지난해 홍수로 지천제방이 붕괴되어 축사가 수몰되면서 많은 한우가 폐사 되었고, 애써가꾼 멜론,수박,토마토, 대추, 포도 등 농작물이 수몰되어 썩어 나갔고, 하우스가 뒤틀리고 무너져 내려 큰 피해를 입었다. 지천댐이 있었다면 이러한 피해는 방지하였을 것이다. 홍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지천댐은 반드시 축조되어야한다.  2.지천댐은 계곡에 위치하여 수변에 좌우 높은 산과 어울린 아름다운 관광 휴양단지를 조성하고 긴 출렁다리, 짚와이어 등 관광시설을 하면 관광 명소화가 되어 침체된 청양의 관광산업을 일으키고 많은 관광객들이 청양을 찾을 것이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 3.댐건설사업비 5,000억원이 풀리면 실제로는 수조원의 경제적유발효과가 있을 것이므로 지역에 돈이 돌면서 신 성장동력이 되어 잘사는 청양을 만들게 된다. 4.지천은 청양읍 대치면 남양면지역의 각종 오. 폐수로 사실상 오염되었다. 지천댐에 담수되는 물은 수질이 좋아야 할 것이므로 이번 국책사업을 기회로 지천에 유입되는 오.폐수를 집수하고 지천 밖으로 방류하는 시설을 하여 깨끗한 지천을 만들자. 5.물이 풍부한 고장이 된다 그러면 산업단지와 농경지에 충분하게 물을 공급할 수 있으므로 산업이 발달하여 잘 사는 청양이 된다. 6.용수의 사용료 중 일정액은 청양군 세입으로 들어오므로 군재정이 확충되고 주민복지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하면서 지천주변은 계곡이므로 농경지가 없다. 농작물피해가 있지 않고 깨끗한 지천과 깨끗한 호수는 녹조 발생도 미미할 것이며, 미호종개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종이 서식하는 새로운 생태계가 이루어 질 것이다. 예당저수지 바로 수변에 조성된 사과밭은 물론 기타 작물들도 잘되고 있다.예당댐 상류지역인 대흥면. 광시면 일대의 발전을 보면 부럽기만 하다.계곡에 아름다운 호수를 만들어 깨끗한 환경과 관광지를 만들어서 젊은 미래세대에 물려 주자고 힘주어 말한다.   정부와 충남도의 지천댐 개발계획을 보면 1.지천댐의 위치는 장평면과 은산면 일원이고 규모는 저수용량 59백만㎦,이다. 편입세대는 청양 55세대 부여 85세대이다.(2028.6월 착공) 2.청양군은 인구 3만명이 붕괴되었고, 부여군도 6만명이 붕괴 직전이므로 지역 개발을 위한 신 성장동력을 마련 할 필요가 있다. 3.홍수와 가뭄등 재난이 빈발하는 기후위기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국가적 대책사업이다. 4.충남지역은 가뭄피해가 극심하여 용수확보가 필요하다. (2017년 보령댐은 역대 최저 저수율 8.3%로 봄가뭄이 극심하였었다.) 5.지천수계는 500년 빈도인 335mm의 강우로 지속적으로 홍수가 발생하고 그 피해가 크다. (2012. 2022. 2023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2023년도 669억원의 홍수피해가 발생하였다. 6.신규산업단지 조성등으로 산업용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생활용수도 수요가 증가한다.청양은 생활용수의 60%를 보령댐. 대청댐에 의존하고 있고 부여는 대청댐에 90%를 의존하고 있다. 7.지천댐이 위치한 주변 좌우 지대가 높아 지형조건이 댐으로 적합하고 칠갑산과 연계할 때 관광자원화 효과가 크게 기대 된다. 8.댐 하류지역의 농업용수는 전량 보장한다. 9.수질보전을 위해 상류지역 하수관로 설치등으로 오.폐수의 호수유입 방지 대책을 마련한다. 10.토지와 지장물 권리등에 대해 보상하고 별도로 이주정착금 또는 이주 단지 조성한다. 11.댐 건설외로 주변지역에 지역경제발전 및 생활개선, 소득증대, 복진증진, 휴식공간, 체육시설 및 지역특성화사업을 지원한다. (가칭,수변휴양지구. 자연경관관광지구. 생태학습체험지구. 주거산업지구) *수력발전판매수입금 6%, 용수판매수입금의 22% 청양군. 부여군에 출연 12.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하지 않으며 공장설립이나 수변지역 개발에 제한 이 없다. (예,영주댐,군위댐,보현산댐) 13.환경친화적 댐으로 건설한다.(식생, 수상동물, 육상동물 서식지 조성) (보호종인 미호종개는 보호를 위해 친환경적 사업계획 수립)라면서 기후위기(홍수. 가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미래세대의 급증하는 물수요(생활용수. 공업용수)에 대비하여 물그릇을 만드는데 지혜를 다하겠다.  나는 지천댐 건설을 적극 찬성 한다.나는 수몰지역에 땅이라도 사놓아서 보상많이 받나보지 하면서 없는 사실을 조작하여 비난해도 이러한 비아냥은 한 귀로 흘린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것은 나의 이익을 조건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물에 빠진 청양을 구하는 심정으로 지천댐이 반드시 건설 되도록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유는 위에서 지천댐 반대이유와 찬성이유 그리고 정부와 충남도의 계획을 살펴 보았다. 살피건대 지천댐 건설은 우리 청양을 살리는 길이라고 확신한다.댐을 막아 지난해 처럼 지천제방의 붕괴로 인한 막심한 홍수피해를 방지하여야 한다. 맑은물을 담수하여 멋진 호수를 만들고 예산 등 인근 시군에 빼앗기는 관광객들이 찾아오도록 하여야 청양의 지역경제가 살아 난다.    관광객이 청양에 몰려 오면 메론, 토마토. 수박. 고추, 구기자, 사과. 배. 대추, 밤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도 더 잘 팔리고 장사도 잘되고 식당도 물론 더 잘 될 것이다.5천억원의 댐 건설 사업비가 풀리면 수조원의 경제적유발효과가 있어 우리 청양도 돈이 돌아 살만한 고장이 될 것 아닌가!정부는 지천댐에서 수돗물을 직접 취수하는 것이 아니고 댐 하류에서 취수하므로 상수원보호 구역 및 공장설립제한 등 규제는 없다 라고 한다.   더욱이 지천댐의 수질을 좋게 하기 위해서 지천의 오폐수를 집수해서 처리할 것이라고 한다. 우리군은 자체적으로 이러한 집수 처리를 할 여력이 없으니 국책사업을 기회로 지천을 맑게 해야 한다.우리에게는 지금 오염된 지천을 제대로 알고 미루어 아름다운호수를 곁들인 맑고 깨끗한 지천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러면 거기에 적응한 새로운 생태계가 만들어 질 것이다.    우리는 경부고속도로 건설,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건설, 새만금간척사업, 서울 사패산터널공사, 한탄강댐, 양수댐건설 등에서 강력한 반대를 보아 왔다. 반대로 인해서 사업이 지연되고 많은 국가예산의 낭비를 초래했고 사회적 갈등을 유발했다. 그러나 이들의 반대이유는 실제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반대가 있다고 위 국책사업들이 건설되지 않았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지천댐은 반대가 있더라도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 이는 청양을 잘 살게하는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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