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지난 10월 16일 8회차 행사를 마지막으로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행했던 ‘숲 치유 프로그램’은 ‘우리 사는 지역 청양 걷기, 그림책 읽기, 집단상담(미술치료), 뻥튀기 파르페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식물액자 만들기, 대나무 게임, 도토리 폭죽’ 등으로 관내 ‘협동조합 위로숲’과 연계하여 숲 해설사와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고, 같은 처지의 가족들과 서로 힘든 마음을 함께 나누면서 다시 일상을 살아갈 힘이 생기는 것 같아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지쳐있는 가족을 위해 앞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밖에도 치매가족을 위해 치매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치매안심팀(☎940-4555~4561) 으로 문의하면 된다.청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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