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목면 화양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사다난했던 2024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동계를 가졌다.
지난 여름, 큰 수해를 입었지만 많은 주민들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활기 넘치는 마을로 거듭나며 치러진 동계로 다시 ‘희망’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이다.
이날, 마을주민들은 지난해 커다란 수해로 주민들이 망연자실하고 있을 때,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기존 방침을 바꾸며 주민들이 받은 피해를 조금이나마 더 보상해주기 위해 성심을 다해준 김돈곤 군수에게 주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방호경 화양2리 이장은 “김돈곤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과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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