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 복진서(전 대한민국 면암 서화협회 이사장·사진)작가는 지난 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강당 2층에서 산수(傘壽) 기념 서예전을 가졌다.
이날 우직하게 붓 끝에 집중해 걸어온 도암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서예전을 축하하기 위해 이석화 전 청양군수, 임호빈 청양문화원장, 최의환 전 청양군의회 의장, 김홍열 호서대 부총장, 연서회 회원 등 전국 각지에서 묵향을 나눴던 동료, 지인, 가족, 친지 등 수백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도암 선생은 “앞으로 남은 여생을 부족한 것을 더 채우고 집중하며,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해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추구해 서예가로서의 삶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있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청양 출신인 복진서 서예가는 대한민국 면암서화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연서회에서 후배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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