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현장근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 필요한 개인별 응용 능력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된다.이번 상반기 평가는 △공통(필수) 분야(소방펌프차 조작 등 4종목), △화재진압·구조 분야(공기호흡기 장착, 비상 호흡법 등 7종목), △구급 분야(1급·간호사·2급 포함 외상환자 1차 평가 등 7종목) 등 총 3개 분야 중 5개 종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은 훈련에서 비롯된다”며, “실전과 같은 평가를 통해 대응력을 점검하고 보완함으로써,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한 현장 중심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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