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재생 활동가(폐지 수거 어르신)에게 안전 손수레 키트 10대 전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선희)는 홍성군청 홍주아문 앞에서 자원재생활동가(폐지 수거 어르신) 10명에게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조끼가 포함된 안전 손수레 키트를 제작·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안녕한 충남 만들기-종이책 모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손수레를 제작해 준 ㈜동신포리마 임직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폐지 수거 어르신들은 일 평균 5.4시간 이상을 노동에 종사하며, 도로와 인도의 구분이 없는 위험한 환경에서 활동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하였다. 오선희 센터장은 "폐지 수거 어르신들이 단순 노동자가 아닌 `자원재생활동가`로서 지역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안전 손수레 키트 지원을 통해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종이책 모으기 캠페인 전개와 안전 손수레 광고판 운영을 통해 자원 재생 활동가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 손수레 광고(후원) 문의는 홍성군자원봉사센터 041-633-136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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