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는 봄철 건조한 날씨 등으로 전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4월 8일 청양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23개 아파트 관계자 대상으로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당부 등 자율 소방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청양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명종식 예방총괄주임과 정석진 화재안전주임이 준비한 PPT 교육자료를 통하여 참석자들이 아파트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다.교육내용은 △ 우리 아파트 피난 계획 세우기 홍보캠페인 방법 △ 화재발생 시 입주민 대피요령 △ 아파트 내 완강기 및 경량칸막이 등 피난시설 관리방법 △ 옥상 출입구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 공동주택 세대별 소방시설 자체점검 실적 관리방법 등이다.진용만 서장은 “통계적으로 봄철기간에 주택 주변 등에서 쓰레기 소각 및 논·밭 태우는 행위 등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불감증으로 대형화재의 위험이 매우 높다며, 성숙 된 시민의식을 갖고 군민 모두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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