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4월 14일부터 전통사찰 대상 화재안전조사 및 현지적응 소방훈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4월 16일 장곡사(주지 석전 스님)를 방문해 화재위험요인 점검 및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장곡사(주지 석전스님)를 방문한 진용만 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3명은, 사찰 내 설치된 자동화재탐지설비와 호스릴 소화전 등 소방시설 유지 관리를 당부하고, 사찰 내 화재취약 위험요인 점검, 사찰 주변에서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및 금연 안내판 부착 지도,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등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청양군 대치면에 위치한 장곡사는 국보 제300호 미륵불괘불탱을 비롯해, 보물 제162호·181호(상·하 대웅전) 등 국보 2점과 보물 4점을 보유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전통사찰이다. 진용만 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 건축물로 화재에 매우 취약하며,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며, “사찰 관계자와 방문객 모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사진 : 진용만 소방서장 장곡사 방문 소방안전 컨설팅 장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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