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4월, 공주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공주그림상점로를 개최하여 다시 한번 예술과 관광의 중심지로 주목받을 예정이다. 공주그림상점로는 2022년부터 공주시가 회화 등 공주지역 작가들로 구성하여 작품을 전시·판매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 특히 이번 행사는 총 85명의 공주 연고 작가들이 회화, 도예, 섬유공예 등 238점의 작품을 선보이면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편성된 공예 분야 참여가 두드러진다. 지역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도자, 섬유, 금속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들은 공주 예술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문화예술 특화거리 조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공주그림상점로는 ‘작품을 사고, 예술을 걷는’ 미술관광형 상품으로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이번 4월 행사는 그 정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올해 4월 행사는 참여 작가 수, 작품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라며 “공주만의 예술 정체성이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각 갤러리와 미술관을 방문할 수 있다.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공주그림상점로는 놓칠 수 없는 봄날의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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