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배종남)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6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인성함양을 위한 야영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련활동은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협력 능력,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난안전 체험, 짚라인 체험, 브레인 서바이벌, 인성함양 공동체 활동 등 체력과 지혜, 협동심을 함께 요구하는 다채로운 활동들이 운영되었다.참가한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활동 전반에 걸쳐 자연 속에서의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긍정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수련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짚라인을 처음 타봤는데 무섭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니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재난안전체험도 정말 유익했다”며 “이런 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배종남 교육장은 “이번 야영수련활동은 학생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도전의 장이 되었으며, 공동체 속에서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청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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